제9회 자동차 전자기술 워크샵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B1) *서울 강남소재   /   2015년 09월 01일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강연소개

강연 소개 (요약)
 
Plenary Talk 
Global Outlook of Automotive Industry Trends and Technologies
최승환 이사 (Frost & Sullivan) / 09:50 ~ 10:30
2015-2025 Automotive Connectivity 트랜드와 주요 사업자 조망을 통해 자동차 보안, 상황인지 기반 서비스, 음성인식 기술 적용 등이 비즈니스 모델에 미치는 영향 조망, 소형차 및 고급차 시장의 확대, 전기차 증가 트랜트를 Market Dynamics로 확인하고 Connected Car의 생태계로부터 기술과 서비스의 상호보완적 작용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세션1 : 인포테인먼트 기술 
 
자동차 IoT 및 커넥티드카의 미래
박주양 상무 (프리스케일)  / 10:30 ~ 11:10
차량간(V2V), 차와 기반시설간(V2I), 차와 여러가지들간(V2x)의 통신을 이용하여, 차량들이 서로 연결되어지는 상황이 점차 늘어감에 따라, 가치있는 정보들의 처리와 보호가 우리가 자동주행 자동차를 가능케하는데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중요성과 자동차 OEM과 Tier1, 반도체 업체들이 IoT connectivity와 computing을 지원하는데 있어서 직면하고  있는 주요 IoT관련 도전과제들 및 이와 관련한 구조상, 대역폭상의 상황, 보안용 암호화와 기능 안전(ISO26262)을 이용한 차량용 보안에 대해서도 소개하고자 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 전자기술 연계
오찬주 상무 (MS)  / 11:10 ~ 11:50
최근 헬스캐어, 제조, 물류, 유통, Connected Car, 고객 서비스, 고객 성향 분석 을 통한 서비스 제공을 기반으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해 IoT 적용에 대한 설명 및 Automotive 영역에서도 Telematics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신규 사업을 적용 및 기획하고 있다.
그 외 Ford,Toyoda, BMW부터 중국의 QUROS까지 많은 자동차업계에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개발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사례 및 적용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차세대 통신 (5G) 표준화 동향 및 자동차 연계 방안 
정종문 교수 (연세대) / 11:50 ~ 12:30
본 발표에서는 차세대 통신 기술인 LTE-A와 5G 표준화 동향 기술들을 소개하며 자동차 ITS (Intellignet Transportation System) 망과의 연계 방안을 설명 한다. LTE-A의 핵심 기술인 ICIC (Inter-Cell Interference Coordination), FFR (Fractional Frequency Reuse), DSA (Dynamic Subcarrier Assignment), CoMP (Coordinated Multi-Point), CA (Carrier Aggregation), HetNet (Heterogeneous Network), Small Cells, SON (Self-Organizing Network) 및 기획 중인 5G 미래 기술들을 소개하고 WAVE 망과의 연동 및 협업 체계와 함께 V2X, VANET, Connected Car, Smartcar 기술들과의 연계 방안을 소개하고자 한다.
 
세션2 : 친환경 자동차 기술 보쉬
 
차량 에너지 메니지먼트 개발 전략 
이호철 부장 (보쉬 엔지니어링)  /  13:30 ~ 14:10
차량 에너지 메니지먼트 개발 전략에 대하여, Cross Domain Function Development, Trend 48V and Electric Energy Management 등을 소개한다.
 
연비향상 및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파워트레인 기술
김도완 차장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코리아)  / 14:10 ~ 14:50
미래 자동차 시장의 향후 전망에 대하여 조사기관마다 다르게 예측하고 있으나 앞으로 15~20년 동안에도 내연기관은 획기적인 기술혁신으로 시장의 주도적인 역할을 계속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은 뛰어난 성능에 대한 수요뿐만 아니라 다른 두 가지 주요 도전에 직면 해야 한다.  첫 번째는 입자상 물질규제 (PM/PN)이며, 2017년 9월에 발효되는 유럽의 유로6c 규제에서는 GDI 엔진에도 현 디젤엔진의 입자상 물질 규제치와 동일한 입자상 물질의 훨씬 낮은 수량규제 (입자 수PN), 즉 PN = 6 × 1011 이 적용된다. 여기서는 유로6c 규제및 그 이후의 입자상 물질 수량규제치를 달성하기 위하여, 최적화된 캘리브레이션에 의한 연료의 정교한 제어, 인젝터 노즐 설계 기술, 연료 압력 상승 효과, GPF(Gasoline Particulate Filter) 기술 등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는 WLTP나 RDE 와 같은 새롭게 적용될 운전모드에서의 CO2 및 기타 배출가스의 추가 감축이며, 연비규제의 일환으로 유럽법규기준 CO2 배출량이 2020년에 95g/ km로 제한된다. 따라서 더욱 강화된 운전모드에서의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가변 밸브 기구를 이용한 엔진의 흡기 최적화, 밀러싸이클의 채용, 저압 배기 가스 재순환(Low Pressure EGR) 기술, 터보차저기술, 마일드 하이브리드(48V시스템)의 채용과 같은 효율개선 방법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48V시스템)와 같은 복잡하고 다양한 드라이브 트레인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엔진제어시스템 아키텍처(EMS3)가 소개된다.
 
친환경 자동차의 제어 기술 및 성능 해석 기법
김남욱 교수 (한양대) / 14:50 ~ 15:30
전자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자동차 기술은 이미 성공적으로 자동차 시장에 진입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차를 필두로 이미 대표적인 에너지 저감 기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상용화 되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GM Volt, Toyota Prius, Nissan Leaf 등 친환경 자동차에 적용된 제어 기술을 분석하여 친환경 자동차가 어떻게 연비 저감을 실현하는가를 이해할 수 있고, 향 후, 차량의 제어 및 성능을 해석하기 위해 필요한 테스트 환경 조건, 성능 해석 기법을 표준화 하여 국내에서도 친환경 차량의 성능 해석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편, 차량의 성능에 미치는 각종 영향을 분석하면 집중해야 하는 친환경 자동차의 기술 개발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전자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자동차의 경우 실제 엔진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차량 실내의 온도 유지에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겨울과 같은 혹독한 온도 조건에서는 전기 히터의 사용으로 실제 에너지 저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고, 이러한 현상을 차량 실험 결과를 통해 확인하고 그 영향도를 분석함으로써 향 후 친환경 자동차가 풀어야할 과제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친환경 자동차의 성능과 관련하여, 여러 면에서 새로운 구조, 새로운 제어 기법이 필요한 친환경 자동차 연구 분야에서 실재하지 않는 기술을 개발하고 평가하는데는, 차량의 성능 해석을 위해 시뮬레이션 기법이 무엇보다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친환경 자동차의 전체 성능 및 단품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시뮬레이션 기법이 실재하고, 이러한 시뮬레이션 기술은 시스템의 최적 설계 뿐만 아니라 시스템의 제어 기법 개발에도 활발히 활용될 수 있다. 이미, 기존의 연구를 통해, 친환경 차량의 연비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제어 기술의 최적화 기법 등이 시뮬레이션 해석을 통해 개발이 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뮬레이션 기법은 현재 가장 활발하게 연구가 전개되고 있는 무인 자동차를 포괄하는 교통 시스템 연구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적용되어, 단순히 친환경 자동차의 성능 향상 뿐만 아니라 교통 시스템 전체의 성능 향상을 위한 제어 기법 및 차량 운용 기술 개발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세션3 : 스마트 자동차 기술 
 
스마트 자동차를 위한 인지기술
김정희 수석 (네이버) /  15:50 ~ 16:30
최근 자동차는 ADAS, IVI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인지기술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인지기술에는 음성인식, 컴퓨터 비젼, 자연어 이해 분야가 대표적이며, 최근 발전하고 있는 기계학습 알고리즘에 의해 각각의 인지기술들이 큰 폭의 성능 향상을 보이고 있다. 본 강연은 최근 인지기술 동향과 수준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하고자 한다.
 
자동차 헬스 케어 시스템의 개발 전략
육진범 과장 (KARI)  / 16:30 ~ 17:10
자동차 헬스케어는 자동차 내에서 심박, 혈압 등의 생체정보를 체크/관리하는 ‘일상적 헬스케어’와 운전상황에 특화된 상황(밀폐된 공간, 지속적 진동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에 대응하는 ‘운전맞춤형 헬스케어’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일상적 헬스케어의 경우, ICT업체의 ‘웨어러블을 활용한 방식’이 완성차업체가 추구하는 조향휠, 시트 등을 활용한 ‘빌트인 센서 방식’보다 가격이나 센서신뢰도 측면에서 우수하다, 따라서 상적 헬스케어의 경우, ICT업체의 웨어러블 방식을 적극 활용하는 대신 ‘운전맞춤형 헬스케어’ 분야는 완성차업체 주도로 운전에 특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본 강연에서는 운전맞춤형 헬스케어 개발을 위해 ‘헬스케어 관련 요소 도출 ⇒ 서비스 기회 도출 ⇒서비스 콘셉트 개발’과 같은 3단계 프로세스 제안 하고자 한다.
 
자동차 보안 위협 및 기술 동향
홍성의 수석 (현대오토에버) / 17:10 ~ 17:50
 최근 자동차가 전자화 및 네트워크화 되면서 보안 취약점이 증가하게 되어, 해킹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해킹 사고 및 시연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자동차 해킹은 자율주행을 지향하는 스마트 자동차가 원격 조정 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운전자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목숨까지도 빼앗아 갈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을 의미한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자동차 위협의 증가 배경과 최근의 해킹 사례들을 살펴 보고, 이로 부터 자동차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 기술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즉, 제어기 SW/HW 및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코딩 가이드, 암호화/복호화 솔루션, 인증센터 등을 소개함으로써, 스마트 자동차를 해킹 공격으로 부터 안전하게 방어하기 위한 산/학/정/연의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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